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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국내 복귀 및 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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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국내 복귀

김연경 국내 복귀

안녕하세요. 식빵언니, 배구 여제 김연경이 국내 복귀에 성공했습니다. 11년만에 국내 프로배구 V리그로 복귀했습니다. 흥국생명은 김연경의 상징과도 같았던 10번을 다시 김연경에게 부여했습니다. 

김연경 구단

2005년 흥국 생명 입단

2005년 신인상

3년 연속 MVP 선정

2009년 일본 JT마블러스 

2011년 터키 페네르바체

2017년 중국 상하이

2018년 터키 엑자시바시

김연경 선수가 엄청난 기량을 보여주고 있을 때인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여자배구 4위, 2016년 리우 올림픽에서 4위를 하였음에도 MVP로 선정되었습니다.

샐러리캡?

다만 김연경 선수가 국내 복귀하면서 제일 안타까운 부분은 샐러리캡입니다. 처음에는 여자 배구의 발전을 위하여 연봉의 총액을 정해놓고 균등한 급여를 지급하면서 배구계의 발전을 도모한 것입니다. 김연경 선수가 복귀한 흥국생명은 이미 배구 국가대표 이재영-이다영 자매와 총액 10억에 계약을 하면서 큰 돈을 썼습니다. 따라서 김연경 선수에게 7억원 정도의 연봉을 준다면 나머지 모든 선수에게 6억원의 연봉을 줘야하는 상황이 되버리는 것입니다. 하지만 김연경 선수는 이미 세계 최정상 선수로서 터키 페네르바체 - 120만유로(16억) 또한 터키 엑자시바시에서 130만 유로(17억)의 연봉을 받았습니다. 이후 국내 복귀 전 베이징 구단에서는 이보다 더 높은 급여를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야구계의 박찬호 선수처럼 국내에서 마지막 은퇴 무대를 뛰고 싶다는 뜻에 따라서 높은 연봉보다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연경 선수 복귀 연봉

따라서 김연경 선수는 현재 3억5천만원의 연봉으로 자진삭감 했다고 알려집니다. 배구 후배들을 위해서 본인의 연봉을 삭감하고 샐러리캡을 맞췄습니다. 앞으로 같은 팀에서 경기를 하고 더 나은 배구계를 이끌어 가기 위한 배려였습니다. 코로나로 인해서 정말 어려운 이 시국에 김연경 선수의 훈훈한 미담이 마음을 더욱 따뜻하게 하는것 같아서 좋습니다.

올림픽

원래 2020년 올림픽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던 김연경 선수였습니다. 코로나로 인해서 2020 올림픽이 무기한 연기 혹은 취소가 될 상황인지라 김연경 선수의 마지막 올림픽 무대를 보지 못할것 같아서 너무 아쉽습니다. 다만 프로배구 V리그에서 변함없는 엄청난 모습을 더욱 더 지켜보기를 바라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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